[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케이윌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케이윌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케이윌이 “새 앨범을 낼 때까지 2년 6개월이나 걸릴 줄 몰랐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파트1 ‘논픽션’ 발매 기념 미디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케이윌은 소유가 함께 한 ‘미필적 고의’를 부르며 쇼케이스의 문을 열었다.

케이윌은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고민이 많아졌던 것 같다. 그래서 새 앨범을 낼 때까지 오래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윌은 “앨범을 빨리 내야겠다고 느낀 건 지난 4월 정기고 쇼케이스의 MC를 했을 때였다”며 “그날 ‘가요계 복귀는 언제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은퇴한 사람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빨리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케이윌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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