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분장’ 스페셜 포스터
/사진=영화 ‘분장’ 스페셜 포스터
영화 ‘분장’(감독 남연우)이 개봉기념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관객 이벤트를 공개한다.

스페셜 포스터는 극중 무명 연극배우 송준(남연우)과 그가 연기하는 연극 ‘다크라이프’의 주인공 주디를 1인2역으로 연기한 남연우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색 셔츠를 풀어 헤치고 송준을 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주디의 모습과 주디의 다리에 누운 채 치명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송준의 표정은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봉일인 오는 27일 오후 8시 에무시네마 상영후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 GV는 배우 홍정호, 뮤지션 함정의 라이브 공연과 감독 남연우, 배우 안성민, 홍정호, 한명수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연이어 진행된다.

/사진=영화 ‘분장’
/사진=영화 ‘분장’
이날 참석한 관객들 전원에게 ‘분장’ 시크릿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시크릿 박스안에는 ‘분장’ 원형 스티커와 콤팩트 거울, 미니 포스터 2종과 발효화장품 브랜드 애스터 제품 등 푸짓함 굿즈가 담겼다.

‘분장’은 무명의 연극배우 송준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소수자 연극 ‘다크라이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펼쳐지는 비밀과 거짓말에 관한 치명적인 이야기다. 오는 27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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