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크리미널마인드’ 방송 캡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선빈이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17부에서 유민영(이선빈)은 강기형(손현주), 이한(고윤)과 함께 모델하우스 살인 사건을 분석하던 중 “확실히 같은 범인이 맞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졌다.
동일범의 소행일 것이라는 팀원들의 유추에도 너무나도 달랐던 사건 현장을 되새기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결국 NCI 팀원들의 공조로 모델하우스 살인 사건의 범인은 한 명이 아닌 형제가 연이어 저지른 것임이 밝혀졌다. 이는 다수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유민영의 강단과 냉철함을 돋보이게 했다.
또 유민영은 사건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피해자를 보며 함께 가슴 아파하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길 바라는 듯 아낌없이 배려하는 따뜻한 인간미로 사건을 대할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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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17부에서 유민영(이선빈)은 강기형(손현주), 이한(고윤)과 함께 모델하우스 살인 사건을 분석하던 중 “확실히 같은 범인이 맞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졌다.
동일범의 소행일 것이라는 팀원들의 유추에도 너무나도 달랐던 사건 현장을 되새기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결국 NCI 팀원들의 공조로 모델하우스 살인 사건의 범인은 한 명이 아닌 형제가 연이어 저지른 것임이 밝혀졌다. 이는 다수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유민영의 강단과 냉철함을 돋보이게 했다.
또 유민영은 사건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피해자를 보며 함께 가슴 아파하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길 바라는 듯 아낌없이 배려하는 따뜻한 인간미로 사건을 대할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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