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21일 방송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은 이덕화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으로 향하던 중 “지금까지 연애를 두 번밖에 못해봤다. 요즘 너무 외롭다. 연애 조언 좀 해달라”며 말을 건넸다.
이덕화는 “나는 (와이프와) 한 동네에서 자라 지금까지 살고 있다. 결혼한 지는 40여 년 되었는데 서로 알게 된 세월은 50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아내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어 “내가 25살 때 버스와 추돌사고를 당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내는 3년간 나의 병간호를 도맡아 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덕화는 “우리 와이프는 KBS 공채 1기 탤런트다. 아내는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했지만 ‘한 집에 배우 하나면 족하다’며 아내를 말렸다.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차라리 와이프가 배우를 하고 나는 낚시나 다닐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덕화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되는 ‘도시어부’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21일 방송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은 이덕화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으로 향하던 중 “지금까지 연애를 두 번밖에 못해봤다. 요즘 너무 외롭다. 연애 조언 좀 해달라”며 말을 건넸다.
이덕화는 “나는 (와이프와) 한 동네에서 자라 지금까지 살고 있다. 결혼한 지는 40여 년 되었는데 서로 알게 된 세월은 50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아내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어 “내가 25살 때 버스와 추돌사고를 당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내는 3년간 나의 병간호를 도맡아 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덕화는 “우리 와이프는 KBS 공채 1기 탤런트다. 아내는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했지만 ‘한 집에 배우 하나면 족하다’며 아내를 말렸다.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차라리 와이프가 배우를 하고 나는 낚시나 다닐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덕화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되는 ‘도시어부’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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