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 인기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앞으로 1년 간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혀 팬들은 “믿을 수 없다”며 은퇴를 만류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9월 16일 팬들 덕분에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았다”며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간 새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팬들과 자주 만날 계획이다.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며 “계속 활동해달라”고 바랐다.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볼 수 있는 시간이 1년 밖에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유일무이한 가수”라고 찬사를 보내며 “은퇴도 멋있다”고 응원했다.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일본 최대 연말 시상식인 NHK ‘홍백가합전’에 아무로 나미에가 출연할 것인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9월 16일 팬들 덕분에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았다”며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간 새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팬들과 자주 만날 계획이다.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며 “계속 활동해달라”고 바랐다.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볼 수 있는 시간이 1년 밖에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유일무이한 가수”라고 찬사를 보내며 “은퇴도 멋있다”고 응원했다.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일본 최대 연말 시상식인 NHK ‘홍백가합전’에 아무로 나미에가 출연할 것인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