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20일 일본에서 여덟 번째 싱글앨범 ‘허니문(HONEYMOON)’을 발매한다.

지난 6월 일본 정규 2집 ‘언리미티드(UNLIMITED)’로 오리콘 일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B.A.P가 ‘허니문’으로 다시 한 번 열도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 발매된 일곱 번째 싱글 ‘블루(BLUE)’에 수록된 두 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재해석해 실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휘슬 사운드가 특징인 ‘허니문’, 플럭 신스(PluckSynth) 사운드와 하우스 리듬의 변화가 인상적인 ‘올 더 웨이(ALL THE WAY UP)’다.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B.A.P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B.A.P는 앞선 국내 활동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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