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데이식스의 원필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데이식스의 원필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밴드 데이식스의 원필이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어머니의 장난에 웃음이 터졌다.

15일 오후 원필은 “멤버 제이(Jae)의 생일”이라며 미역국을 요리하기 위해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열었다.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을 걸어 요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원필의 어머니는 전화를 받자마자 “돈 보내줄게. 끊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필은 “어머니가 상황극을 하시려고 한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팬분들이 듣고 있다. 소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필의 어머니는 “데이식스 원필의 엄마다. 이런 것을 처음 해봐서 너무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듣던 원필은 “엄마가 떨리는 척을 하고 계신다”고 장난치며 친구 같은 모자관계를 보였다.

원필의 어머니는 “아들이 돈 보내달라 할 때만 전화한다”고 폭로해 또 한 번 원필을 당황하게 했다. 원필은 “저는 모든 돈은 가족이 관리 중”이라고 변명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원필은 어머니의 조언을 들으며 멤버들과 함께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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