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진지희가 “입시 준비하느라 잠 잘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관련 인터뷰에서다.
진지희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다.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예술고등학교가 아니라 일반고에서 대입 준비에 한창이다.
진지희는 “영화 개봉과 입시 준비가 겹쳐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며 “고3은 너무 힘든 것 같다. 다시는 안 했으면 좋겠다. 촬영하다가 학교에 나가서 공부를 할 때는 ‘이 시간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또 계속 공부만 하다 보면 힘들다”고 털어놨다.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대학 진학은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서 익숙해졌다.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이라든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대학에 가서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연기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집 스타’는 존재만으로 이슈 그 자체인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이자 숨겨진 친딸 소은(진지희)의 비밀스런 이웃살이를 담은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진지희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다.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예술고등학교가 아니라 일반고에서 대입 준비에 한창이다.
진지희는 “영화 개봉과 입시 준비가 겹쳐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며 “고3은 너무 힘든 것 같다. 다시는 안 했으면 좋겠다. 촬영하다가 학교에 나가서 공부를 할 때는 ‘이 시간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또 계속 공부만 하다 보면 힘들다”고 털어놨다.
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대학 진학은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서 익숙해졌다.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이라든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대학에 가서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연기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집 스타’는 존재만으로 이슈 그 자체인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이자 숨겨진 친딸 소은(진지희)의 비밀스런 이웃살이를 담은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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