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황석영 작가가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 출연해 광주 항쟁 당시 외면된 인권을 조명한다.
황 작가는 13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서 ‘광주, 그 아픔과 슬픔을 넘어’라는 제목의 두 번째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광주 출신의 배우 박철민은 “당시 아버지는 학생들을 돌보러 나간 선생님이었다. 아버지는 한쪽 눈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폭행을 당하고 돌아오셨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고 한다.
황석영 작가는 “광주 민주화운동은 좌, 우의 문제가 아니다. 광주는 휴머니티의 기본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황 작가는 8.15 광복부터 6.25 전쟁, 4.19 혁명, 5.16 쿠데타 등 한국의 역사적 사건부터 천안문 사태와 베를린 장벽 붕괴 등 세계의 역사적 사건까지 목격해 ‘근현대사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황 작가는 13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에서 ‘광주, 그 아픔과 슬픔을 넘어’라는 제목의 두 번째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광주 출신의 배우 박철민은 “당시 아버지는 학생들을 돌보러 나간 선생님이었다. 아버지는 한쪽 눈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폭행을 당하고 돌아오셨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고 한다.
황석영 작가는 “광주 민주화운동은 좌, 우의 문제가 아니다. 광주는 휴머니티의 기본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황 작가는 8.15 광복부터 6.25 전쟁, 4.19 혁명, 5.16 쿠데타 등 한국의 역사적 사건부터 천안문 사태와 베를린 장벽 붕괴 등 세계의 역사적 사건까지 목격해 ‘근현대사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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