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측은 13일 김남길과 김아중의 열혈 연기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임(김남길)의 슬픈 과거와 처지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울렸던 최연경(김아중)과의 눈맞춤부터 오하라(노정의) 수술에 돌입하는 최연경까지 긴 여운을 남겼던 명장면 비하인드 컷들이 담겼다.
김남길과 김아중은 한 순간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캐릭터 몰입을 위해 에너지를 쏟고 있다. 몰입감을 높인 압도적 명품 연기 뒤에는 두 사람의 대본 탐독을 비롯한 철저한 노력과 준비가 있었던 것. 촬영 직전까지 스태프와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몰입하는 모습이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노련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는 설명이 필요 없다”며 “지난 주 극적 사건을 통해 허임과 최연경의 감정선이 끌어올려졌다면, 이번 주 방송을 기점으로 또다시 분위기가 전환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단짠 케미 변화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