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 스틸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채수빈 스틸 / 사진제공=지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꾸미는 것조차 모른 채 공부하고 일하며 바쁘게 사는 열혈 청춘 이단아 역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강 배달꾼’은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중 이단아는 수년간 단련한 합기도로 웬만한 남자도 제압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최강수(고경표)를 만나며 조금씩 변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선 최강수를 만나기 전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짙은 화장을 했다. 도발적인 눈빛과 손키스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사 지담은 “파격적인 이단아의 변신은 최강수와 관련돼 있다. 이단아가 꾸미게 된 사연과 함께 이로 인해 어떤 에피소드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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