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한선화/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한선화/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학교 2017’ 배우 한선화가 매 순간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한수지(한선화)가 좋은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금도고의 사학 비리를 꿋꿋하게 조사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하게 웃는 한수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극 중 한수지야말로 부패한 사학 비리에 일침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학생들 편에 서서 아무도 모르게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이런 선생님이 있었으면’ 하는 환상을 자극했다.
한수지와 강명(한주완 분)의 로맨스에도 속도가 붙어 재미를 더했다. 언제 어디서나 당찬 한수지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다가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학교 2017’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게 중심을 확실히 잡고 프로페셔널한 직업 정신까지 드러내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당차면서도 정감이 가는 요소도 가득해 한선화의 연기를 보는 재미는 더 커졌다.
매회 유연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한선화가 출연하는 ‘학교 2017’은 5일 종영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학교 2017’ 배우 한선화가 매 순간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한수지(한선화)가 좋은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금도고의 사학 비리를 꿋꿋하게 조사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하게 웃는 한수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극 중 한수지야말로 부패한 사학 비리에 일침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학생들 편에 서서 아무도 모르게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이런 선생님이 있었으면’ 하는 환상을 자극했다.
한수지와 강명(한주완 분)의 로맨스에도 속도가 붙어 재미를 더했다. 언제 어디서나 당찬 한수지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다가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학교 2017’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게 중심을 확실히 잡고 프로페셔널한 직업 정신까지 드러내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당차면서도 정감이 가는 요소도 가득해 한선화의 연기를 보는 재미는 더 커졌다.
매회 유연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한선화가 출연하는 ‘학교 2017’은 5일 종영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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