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여자친구 유주, 은하 / 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 유주, 은하 /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와 은하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콘셉트를 담은 유주와 은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주는 꽃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은하는 소라색 원피스를 입고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는 여자친구는 지난 4일 소원과 예린을 시작으로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소원, 예린, 유주, 은하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여자친구의 막내 신비, 엄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에는 지난 8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에 새로운 타이틀곡 ‘여름비’와 신곡 ‘레인보우’가 추가됐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사랑을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웠던 여름비에 빗대어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해 가을 감성을 극대화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여름비’를 포함한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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