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빅픽처’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빅픽처’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하하와 김종국이 공동 투자한 신규 예능 제작기가 공개됐다.

4일 네이버 V라이브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모여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하하,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하하와 김종국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문제가 발생해 3개월의 공백이 생기자, 그간 누적되는 제작비를 충당할 새 예능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 더불어 연예인과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PPL 방송 기획 에이전시를 차리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끝에 제목은 ‘메이드’라고 지었다.

김종국은 “우리는 무엇이든 일이 완성해주는 ‘메이드 브라더스'”라고 소개했고, 하하는 “마치 사기꾼이 된 기분이다. 우리도 메이드 못하고 있다”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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