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김상혁(가운데)과 마크툽./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가수 김상혁(가운데)과 마크툽./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가수 김상혁이 과거 클릭비 활동 시절 연애 쪽지로 비밀연애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에는 김상혁과 마크툽, 클라라, 김미연, 황보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과거 클릭비 활동 시절 쪽지로 비밀 연애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소속사의 관리와 제재가 심했던 예전에는 연애가 쉽지 않았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은 당시 라디오 스케줄이 있는 다음날 여자 친구가 같은 라디오 스튜디오에 스케줄이 생기면 ‘내가 앉은 자리에 앉아’ 라는 문자를 전달, 벽면에 비밀 메시지를 써 놓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 야외 촬영 도중 사람들이 안 보는 틈을 타 몰래 손을 잡는 등 남자다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상혁과 함께 출연한 가수 마크툽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예능 데뷔에 나선다. 마크툽은 2014년 발매한 ‘메리미(Marry me)’가 역주행 하며 수입이 3배로 껑충 뛴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상혁의 비밀 연애 고백과 마크툽의 첫 예능 데뷔는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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