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훈남 개그맨 이문재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미녀 개그우먼 한다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다혜는 내년 1월 13일 일곱 살 연상의 이문재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일 텐아시아에 밝혔다.
한다혜는 이날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이문재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연애하면서 나도 착해졌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 에서 같은 팀으로 처음 만났다. 한다혜는 “당시 우리가 개그지왕에서 2등을 했는데 그때는 착한 오빠, 웃기는 오빠였다”며 “시간이 지나고 문재 오빠가 전화로 만나자고 해 만났는데 한결같은 오빠의 모습에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KBS 개그맨과 SBS 개그우먼의 커플은 김원효,심진화 이후 두 번째다.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활약하며 김아중을 닮은 외모로 관심을 끌었다. 한다혜는 요즘 근황에 대해 “광고를 3개 찍었고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모든 일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문재는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며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채널 캔디TV 대표로서 재미있는 개그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한다혜는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서 시작할 예정”이라며 “개그맨끼리 결혼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한다혜는 내년 1월 13일 일곱 살 연상의 이문재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일 텐아시아에 밝혔다.
한다혜는 이날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이문재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연애하면서 나도 착해졌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 에서 같은 팀으로 처음 만났다. 한다혜는 “당시 우리가 개그지왕에서 2등을 했는데 그때는 착한 오빠, 웃기는 오빠였다”며 “시간이 지나고 문재 오빠가 전화로 만나자고 해 만났는데 한결같은 오빠의 모습에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KBS 개그맨과 SBS 개그우먼의 커플은 김원효,심진화 이후 두 번째다.
이문재는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며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채널 캔디TV 대표로서 재미있는 개그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한다혜는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서 시작할 예정”이라며 “개그맨끼리 결혼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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