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 사진제공=MBC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 사진제공=MBC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MBC ‘이불 밖은 위험해’를 통해 만났다.

오는 9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시우민이 숙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시우민은 다른 출연진보다 늦게 숙소에 들어오게 됐다. 그는 강다니엘이 짐을 풀어놓은 2인실에 자리를 잡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고 놀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우민 역시 강다니엘에게 “너 되게 귀엽다”며, 자신보다 동생인 강다니엘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이에 시우민과 강다니엘이 선보일 ‘룸메이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시우민, 강다니엘 등 자타 공인 집돌이 연예인들이 공동 휴가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1회 방송 당시 프로그램 명과 출연진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2회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집돌이들을 위해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소유진이 ‘놀이 교사’로 깜짝 등장한다. 소유진이 집돌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취미’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3부작 MBC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내달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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