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레이2’ 최종회 예고 / 사진제공=JTBC2
‘몬스타엑스레이2’ 최종회 예고 / 사진제공=JTBC2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2(MONSTA X-ray2)’가 오늘(31일) 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JTBC2 ‘몬스타엑스레이2’는 올해 1~2월까지 방송된 ‘몬스타엑스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작진은 시즌1으로 얻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 그만큼 시즌1보다 더 커진 규모와 강력해진 몬스타엑스의 예능감이 웃음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는 몬스타엑스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몬스타엑스는 먼저 수상 레저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레이2’ 측은 “최종회에는 감동의 눈물과 웃음이 공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 라이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홍콩,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방콕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공연이다. 최근 유럽과 일본에도 진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두 번째 싱글 ‘뷰티풀’이 일본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