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한끼줍쇼’의 이경규(왼쪽부터), 써니, 유리, 강호동. /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의 이경규(왼쪽부터), 써니, 유리, 강호동. / 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의 정체를 밝혀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가 출연해 경기 수원 화서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초인종 누르기가 시작되고 많은 집들을 훑어가던 유리는 우연히 고모부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을 만나게 됐다. MC 강호동은 “어떻게 우주에서 이런 인연을 만날 수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써니에게 “너희 고모부는 뭐 하시니?”라고 물었다. 써니가 “삼촌이 회사를 하나 하신다”고 답했으나 이경규는 시큰둥했다.

이에 강호동과 유리가 “써니도 삼촌네 회사 직원이다”라며 힌트를 주자 그제서야 이경규는 “수만이 형!”을 외치며 정체를 알아차렸다는 전언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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