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채수빈/사진=텐아시아 DB
채수빈/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채수빈이 고경표에 대해 “리더십이 있고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25일 서울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경표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채수빈은 “(고)경표 오빠가 사실 가장 피곤한 스케줄이다. 촬영신도 많아서 정말 피곤할 텐데 한 번도 찡그리고 있는 걸 본적이 없다. 촬영장에서 항상 웃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연기하면서 합을 맞출 때도 너무 잘 살려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조언도 많이 해주는 좋은 선배다”라고 덧붙였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매주 금,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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