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가족 관계도가 공개됐다. 배우 천호진과 전노민을 중심으로 한 관계도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빛 내 인생’은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가 생긴 여자가 황금빛 인생을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14일 공개된 관계도에는 서태수(천호진)-양미정(김혜옥) 부부와 최재성(전노민)-노명희(나영희) 부부를 중심으로 펼쳐진 인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태수-양미정 부부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존재한다. 첫째 아들 서지태(이태성)는 N포 세대 대표로 연애는 하지만 비혼을 추구하는 30대 남자다. 이란성 쌍둥이 서지안(신혜선)-서지수(서은수)가 뒤를 잇는다. 막내 아들 서지호(신현수)는 일찌감치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경험하고 어린 나이에 생업 전선에 뛰어든 현실주의자다.
해성그룹으로 불리는 최재성 가족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최재성은 그룹 부회장이지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야망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인물이다. 그룹 장남 최도경(박시후)은 태어날 때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재벌 3세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의 여동생 최서현(이다인)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음악을 전공하는 철부지다.
두 가족과 함께 ‘그리고 중요한 인물’이라고 표기된 선우혁(이태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지안의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인 그가 가족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황금빛 내 인생’이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중산층 서태수 집안과 재벌가 최재성 집안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가족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황금빛 내 인생’은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가 생긴 여자가 황금빛 인생을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14일 공개된 관계도에는 서태수(천호진)-양미정(김혜옥) 부부와 최재성(전노민)-노명희(나영희) 부부를 중심으로 펼쳐진 인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태수-양미정 부부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존재한다. 첫째 아들 서지태(이태성)는 N포 세대 대표로 연애는 하지만 비혼을 추구하는 30대 남자다. 이란성 쌍둥이 서지안(신혜선)-서지수(서은수)가 뒤를 잇는다. 막내 아들 서지호(신현수)는 일찌감치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경험하고 어린 나이에 생업 전선에 뛰어든 현실주의자다.
해성그룹으로 불리는 최재성 가족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최재성은 그룹 부회장이지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야망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인물이다. 그룹 장남 최도경(박시후)은 태어날 때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재벌 3세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의 여동생 최서현(이다인)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음악을 전공하는 철부지다.
두 가족과 함께 ‘그리고 중요한 인물’이라고 표기된 선우혁(이태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지안의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인 그가 가족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황금빛 내 인생’이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중산층 서태수 집안과 재벌가 최재성 집안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가족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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