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V앱 방송화면
사진=V앱 방송화면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배우들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악동탐정스 포스터촬영 현장 깜짝 공개’에는 에이핑크 남주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선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형섭이 출연했다.

이날 유선호와 안형섭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서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먼저 유선호는 “형섭이 형의 첫인상이 기억나지 않는다”라며 “101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기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안형섭은 “선호가 그당시 거의 마지막에 등장했는데 딱 봤을 때 어려보이고 에너지가 좋아보였다”라며 “웃는상이라서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남주에 대해 “대선배라 ‘무서우면 어떡하지’ 긴장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다”고 털어놨다.

남주는 유선호와 안형섭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며 “사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내가 누나인데 리드해야할 것 같고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두 친구가 리드를 해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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