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편에서는 미나&류필립, 이파니&서성민 등 2쌍이 출연해 달달한 사랑 토크를 선보인다.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평소 ‘아들 바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첫째 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는 “서성민이 나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들에게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않도록 항상 숙제 검사를 도맡아 하며 아들의 생활 패턴에 다 맞춰 함께 한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지극 정성을 다하는 서성민의 행동에 이파니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구나라고 느낀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이혼을 할 뻔했을 정도로 크게 싸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화가 난 서성민은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문득 남편의 빈 지갑이 떠오른 이파니는 남편의 지갑 속에 몰래 수표와 편지를 넣어놓았다고 밝혔다. 부부 싸움 와중에도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이파니의 사랑꾼 면모가 어김없이 드러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