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배우 남주혁이 배정남의 농구 실력에 대해 “열심히 한다”고 평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스테판 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NBA의 스타 스테판 커리와 농구 대결을 앞둔 ‘무한도전’ 멤버들은 농구에 일가견이 있다는 남주혁과 배정남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했다.

남주혁은 과거 농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스테판 커리와 같은 포지션인 가드였다. 그래서 그를 닮고 싶었다. 농구 게임 캐릭터도 스테판 커리만 플레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남주혁과 같은 연예인 농구단에 소속된 배정남의 실력을 궁금해했다. 유재석이배정남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묻자 남주혁은 “열심히… 잘한다”고 답했다. 남주혁의 미묘한 뉘앙스를 눈치 챈 멤버들은 배정남을 “축구로 치면 김흥국 형님”이라고 빗대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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