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의 김세정이 한주완에게 “대학 못 가면 인간 취급도 못받지 않느냐”고 했다.
25일 방송된 ‘학교 2017’에서 라은호(김세정)가 심강명(한주완)에게 한 말이다.
심강명은 자신의 반 아이들에게 친구 고발을 그만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앞으로 벌점이 생기면, 그 점수만큼 운동장을 뛰겠다”고 다짐했다.
라은호는 그런 심강명을 찾아가 “정말로 운동장 뛰실 거냐”고 걱정했다. 이어 “엑스 찾기는 잘 되어 가느냐. 신고할 거야?”는 질문에 라은호는 “쌤,제가 걔 때문에 대학 못 가면 평생 원망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라은호는 “대학 못 가면 인간취급도 제대로 못받잖아요. 제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5일 방송된 ‘학교 2017’에서 라은호(김세정)가 심강명(한주완)에게 한 말이다.
심강명은 자신의 반 아이들에게 친구 고발을 그만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앞으로 벌점이 생기면, 그 점수만큼 운동장을 뛰겠다”고 다짐했다.
라은호는 그런 심강명을 찾아가 “정말로 운동장 뛰실 거냐”고 걱정했다. 이어 “엑스 찾기는 잘 되어 가느냐. 신고할 거야?”는 질문에 라은호는 “쌤,제가 걔 때문에 대학 못 가면 평생 원망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라은호는 “대학 못 가면 인간취급도 제대로 못받잖아요. 제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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