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웹예능 ‘마구단’에 출연 중인 걸그룹 EXID 혜린이 실전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EXID 혜린은 24일 오전 방송된 ‘마구단’ 타자 편에서 맹연습 끝에 첫 수업부터 홈런을 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리틀 쿠바’ 박재홍의 코치로 배트를 잡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했다. 어깨너비의 기마 자세로 허리를 먼저 돌리고 팔을 뻗어 치라는 박재홍의 말에 혜린은 엉성한 자세를 취해 박재홍을 당황케 했다.
박재홍은 “하라는 대로는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약간의 장난기가 있고 깨방정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인 할 건 다 한다. 정작 시켰을 때는 되게 열심히 한다”고 장족의 발전을 한 혜린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박재홍의 열렬한 코치 끝에 혜린은 공을 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 있던 경희대 야구부 코치도 박수를 치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혜린은 “처음에 안 맞았을 땐 ‘진짜 나는 못 치나 보다’ 했는데 딱 쳤을 때 너무 좋았다. 그 손맛을 잊을 수 없다”며 희열감을 표했다.
‘마구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카카오TV와 M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ID 혜린은 24일 오전 방송된 ‘마구단’ 타자 편에서 맹연습 끝에 첫 수업부터 홈런을 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리틀 쿠바’ 박재홍의 코치로 배트를 잡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했다. 어깨너비의 기마 자세로 허리를 먼저 돌리고 팔을 뻗어 치라는 박재홍의 말에 혜린은 엉성한 자세를 취해 박재홍을 당황케 했다.
박재홍은 “하라는 대로는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약간의 장난기가 있고 깨방정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인 할 건 다 한다. 정작 시켰을 때는 되게 열심히 한다”고 장족의 발전을 한 혜린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박재홍의 열렬한 코치 끝에 혜린은 공을 치는 데 성공했다. 현장에 있던 경희대 야구부 코치도 박수를 치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혜린은 “처음에 안 맞았을 땐 ‘진짜 나는 못 치나 보다’ 했는데 딱 쳤을 때 너무 좋았다. 그 손맛을 잊을 수 없다”며 희열감을 표했다.
‘마구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카카오TV와 M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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