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17일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다 보니 이지영A 캐릭터가 나와 동떨어진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극 중 딸로 나오는 은비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연구했고, 주위 아기 엄마들을 관찰하면서 주로 쓰는 말투 같은 걸 공부했다”라며 “억척스러움을 표현하기보다는 열심히 사는 하나의 이지영을 연기하려고 했다.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특별한 설정을 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 드라마. 오는 19일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강예원은 17일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다 보니 이지영A 캐릭터가 나와 동떨어진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극 중 딸로 나오는 은비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연구했고, 주위 아기 엄마들을 관찰하면서 주로 쓰는 말투 같은 걸 공부했다”라며 “억척스러움을 표현하기보다는 열심히 사는 하나의 이지영을 연기하려고 했다.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특별한 설정을 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 드라마. 오는 19일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