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윤선우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선우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선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캐스팅됐다.

윤선우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선우가 극중 배우 여진구의 둘째 동생인 성영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열 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로 힘을 합친 작품이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이 출연한다.

윤선우는 첫 대본 리딩부터 참여했다. 윤선우는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9황자 왕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윤선우의 1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에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