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재은 /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재은 /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재은이 지난 1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웅’으로 안재욱과 나란히 영예를 안았다.

정재은은 ‘영웅’에서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인 설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모차르트’ ‘올슉업’ ‘더 언더독’을 통해 기본기를 쌓았고 ‘영웅’으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을 얻었다. 현재 뮤지컬 ‘찌질의 역사’에서도 여주인공 설하 역을 맡아 1인 3역을 소화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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