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죽어야 사는 남자’/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신성록과 이소연이 드라마 속 갈등의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신성록과 이소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성록은 극 중 훤칠한 외모의 은행원 강호림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 이지영A(강예원)과 있을 때랑은 확연히 다른 젠틀한 표정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 역시 평소 차가운 성격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신성록과 이소연이 연기 할 호림과 지영B의 관계는 드라마 속 갈등의 시작이기도 하고, 네 명의 주인공들이 서로 얽히게 되는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두 남녀가 ‘죽어야 사는 남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기대 많이 해달라”고 요청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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