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살림남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살림 솜씨를 뽐냈다.

민우혁은 지난 12일 방송된 ‘살림남2′에 처음 등장했다. 그는 노련한 솜씨로 야채를 썰고 콩나물을 무치는 동시에 찌개를 끓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었던 민우혁은 가족들이 일터로 나간 후 홀로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어린이집으로 아들 이든을 데리러 가며 일일주부의 역할을 소화했다.

일과를 마치고 온 가족이 다시 모인 저녁에는 민우혁의 아버지가 식사를 준비했다. 닭발요리와 조개구이에 비빔국수까지 한번에 준비하였고 민우혁은 옆에서 아버지를 도왔다. 민우혁 부자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집안 여인들과 아들은 거실에서 저녁을 기다렸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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