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전지윤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가수 전지윤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수 전지윤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전지윤의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는 12일 전지윤의 새 디지털 싱글 ‘저기요’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들 속에는 멜빵룩과 빨간색 베레모를 착용한 전지윤이 핑크색 배경을 뒤로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른손에 들고 있는 컵의 빨대를 입에 가져다댄 모습이 깜찍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그동안 걸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지윤은 새로운 싱글을 통해 기존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일 공개될 ‘저기요’는 지난 3월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 함께한 싱글 ‘클리셰(Cliche)’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전지윤의 음색이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스타 뮤지션들의 피처링 및 곡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테일러 파크스(Taylor Parks)가 이번 싱글 작곡에 참여했으며,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또한 전지윤을 지원 사격했다.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전지윤의 새 디지털 싱글 ‘저기요’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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