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경아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김경아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김경아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특급 웃음을 선물한다.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한 층 가깝게 소통에 나선 JDB엔터테인먼트가 김경아와 정경미의 ‘투맘쇼’로 불금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울 전망이다.

김경아는 정경미와 함께 엄마들의 진솔한 육아토크와 남편 이야기를 전하는 ‘투맘쇼’로 가사 일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직 주부들만을 위한 토크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 유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경아는 개그맨 권재관,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한 개그계 대표 희극인 커플로 널리 알려진 가운데 결혼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한 표현, 기혼 여성 시청자들과 더욱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금요일 저녁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김경아는 “아이들 키우느라 본인의 삶을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같은 수다방을 만들고 싶었다”며 “‘투맘쇼’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서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아이들을 재우고 살금살금 나와서 하는 라이브방송이니만큼 깨알 재미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아이들 재우고 만나자. 저녁 10시 옥수수에서 풍성한 이야기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경아와 정경미의 ‘투맘쇼’는 7일 오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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