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재원 / 사진제공=투어테인먼트
배우 이재원 / 사진제공=투어테인먼트
배우 이재원이 ‘명불허전’에 캐스팅 됐다.

tvn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이다. 이재원은 극 중 ‘강만수’역 흉부외과 레지던트로 김아중과 원수지간, 라이벌 관계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초, 이재원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문소리 남편으로 물오른 생활 연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재원은 “SBS ’닥터이방인’ 이후 다시 가운을 입게 돼 반갑다. 이번엔 최선을 다해 꼭 전문의가 되겠다 ”라며 재치 있는 각오를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번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이재원은 이번 드라마 ‘명불허전’을 통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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