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V앱’ 유선호
‘V앱’ 유선호
유선호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선호는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선호의 첫 V LIVE ‘병아리 날다!’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유선호는 “콘서트 먼저 얘기해보겠다. 첫 콘서트라서 감회가 남달랐다. 무대를 할 때는 긴장을 안 하는 편이라서 팬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했다”면서도 “지금은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연 때랑 다른 점이 많았다. 경연은 나를 평가 받는 자리고 등수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잘 보이고 잘 할까를 고민했다”며 “콘서트 때는 그런 생각은 던지고 재밌게 열심히 했다.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번째 날 ‘나야나’ 무대에서 틀렸다. 티 나게 틀리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만족스럽게 잘 끝냈다”면서도 “아쉬웠던 점은 왼쪽 무대와 오른쪽 무대가 달라서 동선 잡을 때 헷갈렸던 점이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무대 때 잘 했는지 못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 함수와 박수는 처음 받았다”고 감격했다.

유선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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