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윤균상, 이서진, 에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윤균상, 이서진, 에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삼시세끼 어촌편’이 다시 한 번 득량도로 돌아간다.

4일 tvN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tvN ‘삼시세끼 어촌편4’가 7월 셋째주 득량에서 2박 3일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편성은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후속으로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4’는 시즌3 멤버인 이서진·에릭·윤균상이 그대로 참여한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주 무대였다. 당시 어선 면허증을 취득한 이서진이 직접 배를 몰고 득량도로 입성했다. 멤버와 장소는 그대로이지만 계절적 배경이 달라진다. 무엇보다 지난 1일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이 ‘유부남’으로 나오는 만큼 기대를 산다.

‘삼시세끼’는 낯선 지역에서 삼시세끼를 직접 만들어 먹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정선 편을 시작으로 어촌편, 고창편 등을 통해 나영석 PD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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