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승재가 술병이 난 아빠 고승재를 돌봤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전날 회식으로 숙취에 시달리는 고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아빠가 술병이 났다는 얘길 듣고 주방에서 소주 한 병을 들고 나왔다. 이어 “까봐” “마셔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해장술은 안 좋은 거다”라고 가르쳤다.
승재는 아빠가 걱정됐고, “커피 마실 거냐”라며 정체불명의 음료를 가져와 아빠를 당혹케 했다. 알고 보니 승재가 만든 커피는 간장이었다. 승재는 “까만 건 커피”라고 말하며 직접 간장 커피를 시식했다.
고지용은 계속해서 숙취에 시달렸다. 걱정된 승재는 수건을 적셔와 아빠의 몸을 닦아줬다. 얼굴엔 비누칠까지 감행해 고지용을 당혹케 했다. 승재는 이어 물바가지를 가져와 거실에 누운 고지용의 얼굴에 쏟았다.
승재는 아빠와 병원에 가는 길에 만나는 이웃들에게 “우리 아빠 술병 걸렸다”라고 소문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전날 회식으로 숙취에 시달리는 고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아빠가 술병이 났다는 얘길 듣고 주방에서 소주 한 병을 들고 나왔다. 이어 “까봐” “마셔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해장술은 안 좋은 거다”라고 가르쳤다.
승재는 아빠가 걱정됐고, “커피 마실 거냐”라며 정체불명의 음료를 가져와 아빠를 당혹케 했다. 알고 보니 승재가 만든 커피는 간장이었다. 승재는 “까만 건 커피”라고 말하며 직접 간장 커피를 시식했다.
고지용은 계속해서 숙취에 시달렸다. 걱정된 승재는 수건을 적셔와 아빠의 몸을 닦아줬다. 얼굴엔 비누칠까지 감행해 고지용을 당혹케 했다. 승재는 이어 물바가지를 가져와 거실에 누운 고지용의 얼굴에 쏟았다.
승재는 아빠와 병원에 가는 길에 만나는 이웃들에게 “우리 아빠 술병 걸렸다”라고 소문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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