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안수연, 연출 안길호). 화제의 OST 네 번째 트랙인 ‘괴물처럼’이 공개됐다. 진중하고 차분한 보이스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테이가 노래를 불렀다.
‘괴물처럼’은 장인 이윤범(이경영) 회장의 권력을 등에 업고 검사장으로 승진한 이창준(유재명) 검사의 테마다. 스승이자 전 법무부 장관이었던 영일재(이호재)의 가르침대로 정의롭고 바른 길을 걷고자 했지만, 점점 세상에 물들고 다른 선택들을 반복하며 실세 이윤범의 한 마디에 무릎을 꿇고만 그가 괴물이 된 것처럼 원하지 않는 길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흔들림 없어 보이는 눈빛과 무엇을 숨기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침묵의 누와르를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를 지닌 피아노와 기타로 표현했고, 슬픔을 감춘듯한 감성 보이스를 지닌 테이가 완성시켰다.
‘내 딸 서양이’, ‘야왕’, ‘적도의 남자’, ‘공부의 신’, ‘브레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 ‘광복절 특사’, ‘주유소 습격 사건’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은 박성진이 작사를, 그룹 이브와 네미시스에서 건반을 담당한 최민창이 작곡을 맡았다. 실력파 뮤지션인 박성진과 최민창은 굿이너프라는 프로젝트 밴드로도 활동하고 있다.
테이의 ‘괴물처럼’은 1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괴물처럼’은 장인 이윤범(이경영) 회장의 권력을 등에 업고 검사장으로 승진한 이창준(유재명) 검사의 테마다. 스승이자 전 법무부 장관이었던 영일재(이호재)의 가르침대로 정의롭고 바른 길을 걷고자 했지만, 점점 세상에 물들고 다른 선택들을 반복하며 실세 이윤범의 한 마디에 무릎을 꿇고만 그가 괴물이 된 것처럼 원하지 않는 길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흔들림 없어 보이는 눈빛과 무엇을 숨기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침묵의 누와르를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를 지닌 피아노와 기타로 표현했고, 슬픔을 감춘듯한 감성 보이스를 지닌 테이가 완성시켰다.
‘내 딸 서양이’, ‘야왕’, ‘적도의 남자’, ‘공부의 신’, ‘브레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 ‘광복절 특사’, ‘주유소 습격 사건’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은 박성진이 작사를, 그룹 이브와 네미시스에서 건반을 담당한 최민창이 작곡을 맡았다. 실력파 뮤지션인 박성진과 최민창은 굿이너프라는 프로젝트 밴드로도 활동하고 있다.
테이의 ‘괴물처럼’은 1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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