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연우진-황찬성이 재회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10회에서는 5년 만에 마주하게 된 신채경(박민영), 이역(연우진), 서노(황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른이 되어 한 자리에 모인 신채경, 이역, 서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채경과 이역은 재회한 순간부터 위험에 휩싸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살수를 피해 깊은 산속 동굴로까지 피신했고, 신채경은 이역의 행방을 함구했다는 이유로 십자 장대에 묶이기까지 했다.
신채경과 서노의 재회 역시 처음은 아니다. 위기의 순간 신채경의 목숨을 구한 것이 서노인 것. 명혜(고보결)는 이역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옥중에 갇힌 신채경을 독살하려 했다. 그때 서노가 나타나 명혜를 저지했다.
이토록 애틋한 세 사람이 드디어 함께 재회하는 것.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신채경, 이역, 서노는 어린 시절 누구보다 순수하게 동무가 된 인연이다. 순수한 이들을 슬픈 운명에 몰아넣은 것이 바로 권력과 욕망이다. 세 사람의 재회가 따뜻한 만큼, 성장한 이들의 깊어진 감정이 더 뚜렷하게 보여질 것이라 생각한다. 몰입도 역시 높아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3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10회에서는 5년 만에 마주하게 된 신채경(박민영), 이역(연우진), 서노(황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른이 되어 한 자리에 모인 신채경, 이역, 서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채경과 이역은 재회한 순간부터 위험에 휩싸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살수를 피해 깊은 산속 동굴로까지 피신했고, 신채경은 이역의 행방을 함구했다는 이유로 십자 장대에 묶이기까지 했다.
신채경과 서노의 재회 역시 처음은 아니다. 위기의 순간 신채경의 목숨을 구한 것이 서노인 것. 명혜(고보결)는 이역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옥중에 갇힌 신채경을 독살하려 했다. 그때 서노가 나타나 명혜를 저지했다.
이토록 애틋한 세 사람이 드디어 함께 재회하는 것.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신채경, 이역, 서노는 어린 시절 누구보다 순수하게 동무가 된 인연이다. 순수한 이들을 슬픈 운명에 몰아넣은 것이 바로 권력과 욕망이다. 세 사람의 재회가 따뜻한 만큼, 성장한 이들의 깊어진 감정이 더 뚜렷하게 보여질 것이라 생각한다. 몰입도 역시 높아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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