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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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가 컴백 후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마마무는 28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쟁쟁한 1위 후보 지드래곤, 트와이스, 세븐틴, 청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마마무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로 컴백한 후, SBS MTV ‘더쇼’에 이어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앨범을 공개한 이후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음원차트 1위 등극, 6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고수하며 롱런의 태세를 갖췄다.

여기에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큐티허세’ 콘셉트로 밉지 않은 허세와 마마무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를 녹여냈다. 또 기존에 마마무가 선보였던 레트로 음악에서 벗어나 모던한 사운드로 변화를 준 곡으로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 포인트가 재치 있게 녹아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마마무는 오늘(29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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