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상복 입고 1인 시위…억울함 풀릴까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1인 시위에 나섰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 측은 22일 상복을 입은 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복단지(강성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가 상복을 입은 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복단지(강성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지는 민규(이필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도 모자라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세운 배우 신화영(이주우)을 구속 수사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억울하게 죽은 민규의 누명을 벗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단지의 모습에서 오늘 펼쳐질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인 시위는 물론, 남편 오민규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서진의 사무실을 찾아가는 단지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둘의 갈등이 더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