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최고의 사랑’ 송은이·김영철 /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송은이·김영철 / 사진제공=JTBC
송은이가 생일을 맞은 김영철을 위해 미역국을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송은이는 신혼여행지에서 처음으로 함께 맞는 김영철의 생일을 챙겼다.

이날 송은이는 제주도의 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가상 남편 김영철과 훼방꾼 김수용을 데려갔다. 갑자기 신혼여행에 낀 불청객 김수용 때문에 예약해둔 2인 코스요리를 셋이서 나눠 먹으며 웃픈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긴 코스요리의 끝을 장식하는 디저트 순서가 되자 별안간 셰프가 미역국을 들고 나타나 김영철을 포함한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알고 보니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김영철을 위해 송은이가 미리 부탁해 미역국을 준비한 것.

이어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송은이의 센스 있는 생일선물까지 받게 된 김영철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김영철의 취향을 저격한 생일선물은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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