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뭉쳐야뜬다’ / 사진제공=JTBC
‘뭉쳐야뜬다’ /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윤두준, 용준형이 몸매를 드러냈다.

JTBC ‘뭉쳐야 뜬다’ 팀이 북해도 노천 온천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타이틀 촬영을 진행했다.

‘김용만 외 3명’과 하이라이트 용준형, 윤두준은 북해도의 노천 온천에서 몸을 풀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복근 좀 보여달라”는 짓궂은 농담에 난감해하던 용준형과 윤두준도 차츰 분위기에 적응해 반라의 상태로 화보 촬영까지 나섰다.

두 사람은 “우리 이러니깐 화보 찍는 것 같지 않냐”라더니 “내친 김에 여기서 타이틀 찍고 가자”며 포즈를 취했다. 이에 평균 연령 44.7세에 달하는 중년의 아재 멤버들과 현직 아이돌 스타들의 컬래버레이션 화보 촬영 상황극이 이어졌다.

‘뭉쳐야뜬다’ / 사진제공=JTBC
‘뭉쳐야뜬다’ / 사진제공=JTBC
용준형과 윤두준은 반라의 상태에도 스스럼없이 각종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즐겼고,‘뭉쳐야 뜬다’의 ‘아재’ 멤버들에게 아이돌 전용 포즈까지 전수하며 열정을 과시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특급 과외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어색한 포즈와 갈 곳 잃은 눈빛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아재 멤버들의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용만 외 3명’과 윤두준-용준형이 함께 선보인 반라의 타이틀 촬영은 20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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