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주소녀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가 두 번째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20분 남짓한 짧은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주소녀의 등장에 수많은 시민들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주소녀는 관객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신곡 ‘해피(HAPPY)를 비롯해 ‘너에게 닿기를’에 이어 ‘비밀이야’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현한 의상들은 팬들로 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잠실 게릴라 공연에 이어 코엑스 게릴라 공연에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로 팬분들을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정규앨범 ‘해피 모먼트(HAPPY MOMENT)’의 타이틀곡 ‘해피(HAPPY)’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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