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정겨운과 장희진의 관계를 결사반대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30회에서는 하지나(엄정화)가 박현준(정겨운)과 정해당(장희진)의 관계를 결사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전광렬)은 하지나에게 “당신이 보기에는 어때?”라고 정해당에 대해 물었다.
하지나는 “한마디로 앙큼하고 닳아빠졌지”라고 말했고, 박성환은 “내가 보기에는 그렇기만 한 건 아니던데. 힘든 형편에서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맑고 단아해보이더라고”라며 정해당을 좋게 평가했다.
그러자 하지나는 “단아해? 현준 씨가 미국에서만 다녀서 한국에서 술집을 못가서 그렇지. 강남에 그런 여자들 많아”라며 정해당을 깎아내렸다.
박성환은 “왜 그렇게 반응이 민감해?”라며 유난스러운 하지나에게 물었고, 하지나는 “현준 씨랑 레벨이 안 맞잖아요. 홍윤희(손태영) 입장에서 청천벽력 아니야?”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30회에서는 하지나(엄정화)가 박현준(정겨운)과 정해당(장희진)의 관계를 결사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전광렬)은 하지나에게 “당신이 보기에는 어때?”라고 정해당에 대해 물었다.
하지나는 “한마디로 앙큼하고 닳아빠졌지”라고 말했고, 박성환은 “내가 보기에는 그렇기만 한 건 아니던데. 힘든 형편에서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맑고 단아해보이더라고”라며 정해당을 좋게 평가했다.
그러자 하지나는 “단아해? 현준 씨가 미국에서만 다녀서 한국에서 술집을 못가서 그렇지. 강남에 그런 여자들 많아”라며 정해당을 깎아내렸다.
박성환은 “왜 그렇게 반응이 민감해?”라며 유난스러운 하지나에게 물었고, 하지나는 “현준 씨랑 레벨이 안 맞잖아요. 홍윤희(손태영) 입장에서 청천벽력 아니야?”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