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창섭(왼쪽), 정대현 / 사진제공=쇼미디어그룹
이창섭(왼쪽), 정대현 / 사진제공=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나폴레옹’이 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폴레옹’은 뮤지컬계 최정상인 주연 배우뿐 만이 아닌 조연 배우들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노래 실력을 갖췄다.

백형훈·진태화·비투비 이창섭·B.A.P 정대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혁명가 뤼시앙 역을 맡는다. 아울러 김주왕·박유겸·기세중 등은 군인 앤톤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이창섭과 정대현, 아이돌 그룹 출신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창섭은 최근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츠카사 역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다. 일찌감치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정대현은 ‘나폴레옹’을 통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순수해 보이면서도 열정과 강인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나폴레옹’은 오는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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