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윤소정 / 사진=텐아시아 DB
윤소정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윤소정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1944년 7월 4일생인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62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 정식 데뷔했다. 이후 연극 무대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활약했다.

윤소정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사랑해! 진영아'(2013)와 드라마 ‘다 잘될 거야'(2015), ‘판타스틱'(2016) 등에 출연했다.

현재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로 출연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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