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구재이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구재이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팔로우미8’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패션앤 ‘팔로우미8’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구재이의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이 안 됐다. 다만 22일 방송분에서 구재이는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재이는 15일 오후 11시 40분께 음주 상태에서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했고, 음주단속에 걸렸다. 혈중알코올농도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구재이는 어제(15일) 귀가를 하던 중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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