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미국 학교 체험에 나선다.
이번 기회에 미국에 첫 방문하게 된 성동일·성준 부자는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모여있는 실리콘 밸리를 견학하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건힐 차터 스쿨을 방문한다. 지폐로 수학과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는 수업과 직접 식물을 재배해보고 실험해보는 창의적인 수업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것.
특히 과거 스타와 스타자녀의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성준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단연 눈길을 끌 예정. 모건힐 차터 스쿨에 방문한 성준은 처음에는 긴장하고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첫 수업부터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조별 발표는 물론 먼저 나서서 손을 들고 발표까지 하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학교 친구들도 쉬는 시간에 성준에게 학교를 구경시켜주며 “준이랑 노는 거 재미있다”, “준이는 모범생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빠 성동일 역시 “준이가 영어 쓰는 거 처음 본다. 놀랍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성준의 미국 학교 생활 완벽 적응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내 한류의 영향까지 엿볼 수 있다. 모건힐 차터 스쿨 학생 중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는 팬을 만나게 되고, 성동일이 현장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화상통화로 즉석 팬미팅을 갖게 해 준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뇌섹남’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미국 교육법에 대해 경험담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풍성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업을 바꿔라’는 ‘학교에서 놀면 어때?’라는 모토 하에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수업들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프로그램. 외국 학생들의 아침 등교부터 오후 하교까지의 모습을 밀착 취재해 진짜 학교 생활과 수업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감춰져 있는 ‘학교’라는 공간을 무대로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이번 기회에 미국에 첫 방문하게 된 성동일·성준 부자는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모여있는 실리콘 밸리를 견학하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건힐 차터 스쿨을 방문한다. 지폐로 수학과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는 수업과 직접 식물을 재배해보고 실험해보는 창의적인 수업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것.
특히 과거 스타와 스타자녀의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성준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단연 눈길을 끌 예정. 모건힐 차터 스쿨에 방문한 성준은 처음에는 긴장하고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첫 수업부터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조별 발표는 물론 먼저 나서서 손을 들고 발표까지 하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학교 친구들도 쉬는 시간에 성준에게 학교를 구경시켜주며 “준이랑 노는 거 재미있다”, “준이는 모범생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빠 성동일 역시 “준이가 영어 쓰는 거 처음 본다. 놀랍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성준의 미국 학교 생활 완벽 적응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내 한류의 영향까지 엿볼 수 있다. 모건힐 차터 스쿨 학생 중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는 팬을 만나게 되고, 성동일이 현장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화상통화로 즉석 팬미팅을 갖게 해 준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뇌섹남’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미국 교육법에 대해 경험담은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풍성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업을 바꿔라’는 ‘학교에서 놀면 어때?’라는 모토 하에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수업들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프로그램. 외국 학생들의 아침 등교부터 오후 하교까지의 모습을 밀착 취재해 진짜 학교 생활과 수업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감춰져 있는 ‘학교’라는 공간을 무대로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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