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듀얼’
‘듀얼’
‘듀얼’ 정재영의 아이가 납치됐다.

3일 방송된 OCN ‘듀얼’에서는 장득천(정재영)의 아이 장수연(이나윤)을 납치한 유괴범이 장득천에게 10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득천은 10억을 들고 유괴범이 원하는 장소로 향했다. 그때 최조혜(김정은)는 장득천의 뒤를 쫓았다. 자신을 막는 장득천의 동료에게 “유괴범이 돈 받고 아이 내주는 경우 봤어”라며 그를 추적시켰다.

장득천은 유괴범이 보낸 수연의 사진을 보고 장소로 향했으나 딸은 없었다. 장득천은 따라 붙은 경찰들에게 “따라오지 말랬지”라며 화를 냈다.

장득천은 최조혜에게 “너 나 죽는 꼴 보고 싶어. 따라오지 말라고 했지”고 분노했다. 10억이 들은 골프백은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유괴범은 장득천에게 전화해 “돈은 잘 받았다”라고만 말한 뒤 딸의 행방은 알려주지 않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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